각종 전국·국제대회 성공 운영 공로 인정받아
전라북도축구협회 유종희(46) 전무이사가 전북에 유치한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대회를 성공리에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2일 표창장을 받았다.
유종희 전무이사는 전주공업고등학교와 숭실대학교, 할렐루야축구단에서 선수로 뛴 뒤 숭실대학교와 차범근 축구교실에서 지도자로 활동했다.
지난 2009년 사무국장으로 전북축구협회에 몸을 담은 유 전무는 유·청소년 클럽리그부터 성인부까지 대회 준비와 경기운영을 도맡아왔다.
현재 군산에서 열리는 금석배 대회 진행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유종희 전무이사는 “선수와 지도자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의 미진했던 부분을 개선해나가고 있다. 오늘이 금석배 대회 둘째날인데 대회 폐막일까지 참가팀이 마음놓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올해 출전한 팀들이 내년에도 다시 군산 금석배대회에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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