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로 진안군수 읍면 순회 / 주민 밀착형 소통행정 호평
이항로 진안군수는 지난 19일부터 6일동안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격의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올해 연초방문 테마를 ‘여러분 삶의 든든한 이웃, 진안군이 되겠습니다’로 정했으며, 이 기간 중에 주민밀착형 소통행정으로 민선6기 군정방침과 공약사업 추진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항로 군수가 구상하고 있는 역점사업에 대한 군민참여와 동의를 얻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진안군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민들은 이 군수와의 대화에서 “내년까지 우렁이 농법을 진안군 전지역으로 확대하겠다”는 적극적인 동참을 표했으며, 쓰레기 3NO운동을 실생활에서 실천함으로써 청정환경을 기키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군민들은 “국내 유일의 홍삼특구와 홍삼명인의 고장답게 100% 진안삼만을 사용한 순수 진안홍삼 생산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이 군수의 말에 지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서울시와의 자매결연 후속조치로 “서울시 공무원 연수시설이나 부귀농협 김치를 포함한 농특산물 판매방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초방문 중에 이 군수는 읍·면 특화작목반 간담회를 통해 생산과 유통 등 어려운 농업현실을 진단하고 농가소득 2배, 부자진안 실현을 위한 생생한 대화를 나눴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로당 등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하기도 했다.
특히 6일간의 연초방문 동안 진안군의회는 이한기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이 지역구와 관계없이 군민과의 대화시간에 함께 동참하고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빼놓지 않고 경청하는 등 새로운 의정상을 정립했다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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