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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유기농밸리 조성 우수지구 3곳 선정

후가막·신덕·선암마을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8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 ‘유기농밸리 조성사업’종합평가회를 개최한 결과 상전 후가막, 마령 신덕,주천 선암마을이 사업성과 우수지구로 선정되었다.

 

이날 참석한 200여명의 사업 참여 농가들은 지구별 사업에 대한 분석과 유기농업에 대한 노하우 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조성된 안천 노채 단지봉골 외 19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성과 발표를 통하여 친환경품질인증 면적,친환경농산물 출품내역,사업농가 참여도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우수마을 심사결과 최우수 지구에 상전 후가막 용내미골, 우수 지구에 마령 신덕 신덕뜰골, 장려 지구에 주천 선암 무릉산골지구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 지구에는 사업비 2500만원,우수 지구에는 1천만원,장려 지구에는 5백만원의 사업비가 추가로 배정될 예정이다.

 

이번 심사의 평가위원들은 토양기반 조성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으며 사업추진 매뉴얼에 따라 선행절차를 철저히 이행한 뒤 사업이 추진되어야 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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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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