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여성교육공동체(회장 안연실)가 지난달 30일 완주 중앙도서관에서 여성단체 관계자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어머니의 강인함으로, 여성의 섬세함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완주군 여성교육공동체는 완주산업단지와 혁신도시 건립 등으로 젊은 여성층 전입이 증가함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잠재력 개발을 위한 여성교육 사업에 중점을 두고 학습 네트워킹 등을 통해 여성들의 전문 역량강화와 사회공헌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된 비영리단체다.
안연실 회장은 “여성들의 잠재역량 개발과 아이들을 키우는 어머니의 힘으로 각종 여성교육사업과 재능기부 활동에 앞장서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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