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주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김제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11시 50분께 김제시 백구면 정모 씨(57)의 집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 80㎡를 태워 16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 불은 50분 만에 진화됐지만, 정 씨는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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