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춘향장학재단이 으뜸인재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
시와 재단은 남원발전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중학교 2∼3학년 80명, 일반계 고등학생 110명을 선발해 수월성 교육거점인 남원고등학교에서 최근 개강식을 가졌다.
내년 2월까지 이어질 으뜸인재 육성사업에는 5억1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중학교는 남원중, 고등학교는 남원고에서 우수대학 진학을 위한 진로진학 컨설팅과 다양한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올해부터 여름·겨울 방학 중에 심화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학교의 경우 관내 우수교사를 선발해 영어, 수학, 인문 문화탐방 등이 이뤄진다. 고교 으뜸인재교육의 경우 서울 스카이에듀 학원이 선정됐다.
시와 재단 측은 “공교육 지원을 통한 전체 학력수준 향상,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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