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지난 2월 수상한 유로머니(Euromoney)의 ‘대한민국 최우수PB은행상’은 총괄PB서비스 부문, 자산규모별 상위 2개 구간, 자산운용(Asset Management) 서비스, 투자은행(Investment Banking)과의 협업 역량 등 8개 부문에서 두각을 보였다.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최우수PB은행’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7년 연속 수상한 이후 이번이 여덟 번째이며, 대한민국 은행 중 최초로 수상해 세계에 명성을 알린 점이 주목할 만 하다.
올해로 하나은행이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 제도를 도입한지 45년이 지났으며, 1997년 IMF 구제금융 위기와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 등 많은 풍파 속에서도 고객의 수익을 우선으로 하는 기본 원칙을 지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병호 은행장은 “외환은행의 강점인 외환(송금, 환위험 헷지 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더 큰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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