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축구부(감독 유동우)가 2015하나은행 FA컵 1라운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우석대는 지난 28일 대학 잔디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국생활축구연합회 소속 덴소코리아오토모티브 팀을 맞아 1-0 첫 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시종일관 우석대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전반전 시작과 함께 중원을 장악한 우석대는 전후반 45분씩 90분간 덴소코리아오토모티브 팀을 밀어붙이며 골문을 두드렸다.
우석대는 경기 종료 직전 이상훈 선수가 호쾌한 중거리 슛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FA컵 2라운드 진출한 우석대는 오는 4월 4일, 목포기독병원을 2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올라온 고양시민축구단을 상대로 3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유동우 감독은 “전후반 모두 상대를 압박하는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 승리로 장식할 수 있었다”며 “2라운드 경기에 대비해 상대팀 전력 분석과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 등을 통해 멋진 경기를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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