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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830가구에 도시가스 공급

시, 사업비 13억 확보 / 배관 5470m 매설키로

올해 남원시내 830가구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전망이다.

 

남원시와 전북도시가스(주)는 올해 노암 명지아파트, 조산동 해뜨레아파트, 광한루원 주변 단독주택, 도통동 천주교회, 도통동 선원사∼도통초등학교 주변지역 등에 도시가스 공급을 추가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를위해 사업비 13억원을 확보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5470m를 추가로 매설할 계획이다.

 

시와 전북도시가스(주)는 지난 2012년 남원시 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23개 주요 아파트를 비롯한 1만450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했고, 시는 총 사업비 82억원을 들여 중·저압관로 32km를 매설했다.

 

시는 앞으로 시내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동지역 전체로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아루, 왕정명지1차, 도통주공아파트 등 1008세대에 공급함으로써 주요 아파트 단지는 대부분 공급했고, 단독주택은 시청 주변과 도통우체국 주변 900여세대에 공급했다”면서 “도로굴착에 따른 이중예산 투입을 방지하고 사업우선지역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시민들의 에너지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덤을 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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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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