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영작에 대한 관람권 예매가 14일 시작한다.
영화제 측은 오는 14일 오후 2시 개막식 관람권을, 16일 오전 11시부터 일반 상영작의 관람권을 온라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오프라인 사전 매표소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내 ‘납작한 슬리퍼 ZIP&JIFF(집앤드지프)’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오프라인 예매는 영화제 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CGV전주효자점, 지프라운지, 지프광장, CGV전주, 메가박스 전주(객사),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진행한다.
다음달 6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시상식과 연이어 상영하는 야외상영작 ‘프랑스 영화처럼’은 지프라운지와 티켓매표소에서 당일 무료로 선착순 배부한다.
가격은 개막식, 심야상영 프로그램인 ‘미드나잇 인 시네마’, ‘마스터 클래스’는 1만2000원, 일반 상영작과 야외상영작은 6000원이다. 홈페이지(http://www.jiff.or.kr)에서 한 영화당 1명이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영화 관람 뒤 감독이나 전문가의 강연을 듣는 ‘시네아스트 클래스’와 ‘시네마톨로지 클래스’는 해당 작품인 일반 상영작의 예매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멤버십 지프서포터즈 회원에게는 개막식과 심야상영은 2000원, 일반상영과 야외상영은 약 1000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단체관람 및 장애인 좌석 사전예약은 오는 22일까지 일반상영, 야외상영에 한해 5000원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올 영화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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