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장 부문 수상자 최재진(59)씨는 2012년부터 4년째 재경부귀면향우회장 및 재경부귀면 산악회장을 맡아 부귀면의 크고 작은 행사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점이 인정을 받아 선발됐다.
효열장 부문에 선정된 백은희(48)씨는 시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시며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년간 마을 부녀회장을 맡아 마을일에 솔선수범해 선정됐다.
공익장 부문 손석지(71)씨는 농촌에 정착해 신덕마을 및 큰터골 마을이장을 30년 넘게 보며 주민 편의를 위해 애쓰며 현재 부귀농협 이사와 부귀면 노인회 사무장으로 근무하며 부귀면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점이 인정됐다.
산업장 부문에 선정된 주명한(50)씨는 농업에 일찍 뜻을 두고 부귀면에 정착해 본인의 재배 경험과 기술을 젊은 농업인들에게 전수하는 등 부귀면 원예채소 재배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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