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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내년 국비확보 잰걸음

이환주 시장, 중앙부처 방문 / 산악철도 사업 반영 등 요청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도입이 국토교통부의 R&D 신규사업에 반영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19일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를 찾아 2016년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한 뒤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여형구 차관에게 전북도의 관광 패턴을 바꿀 수 있는 산악형 관광산업의 필요성을 강조한 뒤,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도입을 국토교통부의 R&D 신규사업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 공약사업인 동부내륙권(정읍∼남원) 국도건설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국지도 37호선(인월∼아영)의 개설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남원시의 신성장동력산업인 친환경 화장품클러스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코스메틱 컨버전센터’ 건립이 건의됐다. 70억원이 투자될 코스메틱 컨버전센터가 건립되면 남원시는 생산, 전시, 판매, 유통 등 화장품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이 시장은 “남원시는 전북도 및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산악철도 도입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2016년도에 95대 사업에서 1146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고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들고 중앙부처를 계속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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