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해외동포 등으로 확대·발굴"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한정희 회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재일교포 2세로 부모가 남원시 사매면 출신인 한 회장은 올 2월 일본 전북도민사회를 대표하는 회장으로 취임해 도민회 발전에 힘을 써왔다.
남원시는 2006년 명예시민제를 도입하고 나서 한 회장을 포함해 모두 12명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
이환주 시장은 “향후 남원시 위상을 드높이고 우호증진에 기여하는 내·외국인과 해외동포 등으로 명예시민 대상을 확대·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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