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달 29∼30일 김제지역자활센터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키움 통장사업’은 일과 취·창업을 통해 탈빈곤을 하고자 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자활사업에 참여 하고 있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매월 본인 적립금과 정부지원금, 민간매칭금을 지원하여 3년 만기 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는 4인 기준 최대 2400만원,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최대 1300만원의 목돈 마련 기회를 통해 일을 통한 근로빈곤층의 탈수급 촉진을 지원 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본인 적립금을 3회 이상 미 적립 하거나 탈수급을 포기하게 되면 본인이 적립한 적립금과 이자만 지급된다.
금번 교육은 유명희 국민연금관리공단 전문강사를 초빙, 특강을 통해 재무설계 부터 저축, 보험, 부채, 신용관리 등 꼭 알아야 할 경제지식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하여 가정의 건전한 재정상태는 물론 원활한 사회적 대인관계를 유지하도록 조언했다.
희망키움통장 가입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내일키움통장 가입 신청은 자활사업 추진기관(지역자활센터, 제일사회복지관)을 방문, 담당자 안내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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