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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 실적 저조

지난달 4곳 중 3곳 미달

전북지역의 지난달 아파트 분양 실적이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에서는 모두 4곳 1,204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됐지만 이 가운데 3곳이 미달됐다.

 

5월 전국 아파트(공공임대·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일반분양 가구수는 총 67곳 3만9,824가구로 수도권에서 총 31곳 2만2,910가구, 지방에서 36곳 총 1만6,914가구가 공급됐다.

 

지방에서는 36곳 중 18곳에서 1순위 마감 단지가 나왔는데 특히 부산에서는 분양한 5곳에서 모두 1순위 마감을 기록했고 대구·광주·울산도 각각 분양한 2곳이 모두 1순위 마감됐다.

 

또, 경남은 11곳 중 7곳에서 1순위 마감되며 비교적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반면 전북은 4곳 중 3곳에서 미달되며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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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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