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행들은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주무대인 전남 보성군 벌교마을을 방문, 태백산맥 문학관을 관람한 후 소설속 주무대로 등장했던 실존 하고 있는 현부자네집, 소화다리, 옛금융조합, 주릿재 등을 현지해설사와 동행하며 견학했다.
또한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인 순천시 ‘낙안읍성’을 방문, 원형이 잘 보존 돼 있는 성곽과 관아건물, 그리고 300여명의 주민이 직접 거주 하며 운영 하는 민속촌 등을 둘러보고 벤치마킹 했다.
관계자는 “금번 벤치마킹이 대표관광지인 벽골제 및 아리랑문학마을, 동헌·내아를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방문객에게 맛깔스런 해설서비스를 제공 하는 인적 관광자원인 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사계절 많은 관광객이 방문 하는 명품관광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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