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 용전마을·봉사현장 찾아
이환주 남원시장이 소통을 통한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섬김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 시장은 11일 금지면 용전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시장은 이날 용전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모든 행정은 시민들로부터 나오고 시민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오지마을에 사시는 여러분의 다양한 불편사항을 경청하고자 왔다”며 서슴없는 대화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어 대한불교 조계종 선원사 자장면봉사대(대표 운천스님), 보건소, 120민원봉사대와 함께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들은 소외계층을 방문해 전기, 가스, 상하수도, 보일러 안전점검을 하고, 고장 난 농기계 수리, 이·미용 봉사, 한방봉사, 자장면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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