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등 총 16명 해제
남원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19일부로 관리하고 있던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의 격리가 전원 해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관리대상은 자가격리자 12명, 능동감시자 4명 등 총 16명이었으며, 병원 격리 대상자는 없었다. 이중 15명은 19일자로 격리가 해제됐으며, 1명은 실 거주지인 서울시로 관리 이관했다.
그동안 시는 격리 대상자들의 출입통제, 발열 모니터링, 생필품 지원 등 1대1 밀착 관리를 해왔다.
시 관계자는 “격리 기간 동안 성숙된 시민 의식으로 메르스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불편함을 감소해 주신 대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보건소는 전국적으로 메르스 확진자가 계속 발생되고 있어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메르스 노출 병의원 이용 환자 및 방문자나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자,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 메르스가 의심될 때에는 즉시 중앙 메르스 핫라인(109)이나 보건소(063-620-7910, 7920, 7930)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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