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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민간아파트 분양가 1년새 4% 상승

전북지역 민간아파트 3.3㎡(1평)당 평균 분양가격이 1년 사이 약 4% 증가했지만 전국적으로는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보증이 발표한 ‘2015년 5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655만6000원으로 전년동월 630만6000원에 비해 25만원(3.9%) 상승했다. 지방 8개도 평균 3.3㎡당 분양가격은 34만8000원(5.3%) 올랐다.

 

전북지역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경기도를 제외한 지방 8개 도 평균 분양가격 690만원 보다 낮으며 전남(3.3㎡당 605만원)에 이어 2번째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5월 전국에 신규로 분양된 민간아파트는 총 2만8810세대로 전월(3만2414세대) 대비 3604세대 하락했으며 전년동월(1만6517세대)과 비교하면 1만2293세대 증가했다.

 

수도권의 신규 분양세대수는 전년동월대비 99% 가량 증가한 총 1만4192세대로 전국 분양물량에서 차지하는 비중(49.3%)이 가장 컸으며 그 뒤를 이어 지방(34.9%), 5대광역시(15.9%) 순으로 각각 1만0047세대, 4571세대가 분양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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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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