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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운동연합, 새만금 수질관리 대책 토론회 9일 개최

정부가 올해 새만금 수질 중간평가를 실시, 담수화 또는 해수유통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가운데 새만금 수질관리 대책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전북환경운동연합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는 9일 오후 2시 전북대 진수당에서 ‘새만금, 다른 길은 있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덕배 전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이 ‘새만금 수질관리 해수유통을 대안으로’, 이광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임연구위원이 ‘시화호 조력발전 사례와 새만금 조력발전 타당성 검토’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오창환 전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지정토론에서는 김민호 한국수자원공사 차장과 김강주 군산대 교수, 유기하 전주MBC 국장,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소장, 이성호 전북대 산학협력단 교수,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이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행사를 주관한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우리 사회 주류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분들의 묵직한 주제 발표와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한계에 직면한 새만금 수질의 엉킨 실타래를 풀어보려 한다”며 “이번 토론회는 새만금 마스터플랜의 딜레마를 진단하고,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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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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