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적극 대비키 위해 14일부터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울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군은 대규모 피해를 야기하는 산사태 우려지역과 급경사지, 대규모 사업장 등 1007개소를 사고 위험지역으로 설정했다.
전수점검을 통해 군은 긴급 정비대상 시설물에 대해서는 긴급예산을 투입, 우선 정비키로 했으며 장기계획이 요구되는 시설물에는 응급조치 후 특별관리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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