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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소상공인협회 창립…"골목상권 보호"

초대 회장에 김경주 씨

▲ 지난 17일 열린 남원시소상공인협회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남원시소상공인협회는 지난 17일 그린웨딩타운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박영희 준비위원의 경과보고와 박애순 준비위원의 설립취지문 낭독을 시작으로 정관을 제정하고, 사업계획과 예산을 승인했다. 이어 소상공인협회는 초대 회장으로 마트타운 김경주 대표를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박애순(성화고깃간), 한성철(아웃도어 아이더·디스커버리), 왕홍석(삼삼돈) 대표 등 3명이 선출됐으며, 감사는 전호영(참 좋은 건강원), 서재석(꽃내음화원) 대표가, 이사는 김원섭(토니모리 화장품), 김진두(한누리마트), 박노근(태화설비), 이완구(남원교차로), 이영섭(마인드광고), 이주창(제비표 페인트), 임복실(그린웨딩타운), 정태식(오성이용원), 천병영(바다로마트)대표가 맡았다.

 

또 상임이사는 정유미(제일푸드) 대표, 총무국장은 정상준(하늘광고)씨, 재무국장은 김양곤(온누리 신협)씨가 각각 선출됐다.

 

김경주 초대 회장은 “우리 소상공인들은 대기업에 의해 우리의 몫이 잠식당하고, SSM에 의해 내동댕이쳐져 그동안 엄청난 어려움 속에서 살아 왔다”며 “이제 우리 소상공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고 국가가 인정하는 민간단체로 거듭나 우리의 권익을 우리 스스로 지켜 나가는 시대를 열자”고 밝혔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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