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이홍재)는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소규모 공장과 창고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 추진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대형화재와 관련, 관내 소규모 공장 및 창고시설 1600곳 중 화재취약성이 높은 154곳이 대상이다.
남원소방서는 154곳에 대해 소방시설 자체점검과 소방안전교육, 관계자 간담회 등을 개최하는 등 화재 및 각종 재난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홍재 서장은 “공장과 창고 화재의 경우 막대한 재산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관리 상태를 최우선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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