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고창의 대표 농산물인 수박과 복분자의 명성을 잇는 차세대 작목으로 황토멜론을 선정하고 멜론 재배기술 보급과 조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공음 농업인 상담소에서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탑과채 멜론단지 제4차 현장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턴트로 전북대학교 한석교 교수가 참여해 멜론 정식 후 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영농관련 정보교환이 이뤄졌다.
고창멜론은 황토에 함유된 다양한 미네랄에서 생산되는 깊은 향과, 풍미 그리고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전국 최고의 멜론 생산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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