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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하며 발견한 동양의 지혜

권영동 전 KT 북전주센터장 〈공자, 아프리카로 가다〉

“우리가 아프리카에 대해 생각하는 이미지와 편견은 아직도 어두운 대륙일 뿐이다. 그러나 사실 인류의 고향인 아프리카와 동양의 사상은 통섭으로 하나다. 여기에 생각이 미친다면 우리가 알던 아프리카는 이미 전에 알던 아프리카가 아닐 것이다.”

 

KT 북전주센터장을 지낸 권영동씨가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IT(정보통신) 정책자문관으로 근무한 인연을 살려 아프리카와 동양사상의 접점을 에세이집 <공자, 아프리카에 가다> 로 담아냈다(하나의 책).

 

1년간 르완다에 머무르면서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을 여행한 저자가 아프리카 곳곳에서 동양의 지혜를 발견하며 느낀 이야기들이다. 아프리카와 동양사상의 지혜를 함께 읽을 수 있다.

 

저자는 동양의 고전, 특히 공자의 <논어> 에 평소 심취했으며, 르완다에서 벌인 ‘신발 나누기’ 봉사를 통해 만난 이 나라 어린들이 이 책을 집필한 계기가 됐다고 한다.

 

현재 미라클 스피치 부원장과 인문행복연구소 ‘와우산방’의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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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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