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건강도시 신규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건강도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의사결정과정에 있어서 최정상에 두고, 사회구성원들이 상호 협력해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도시를 의미한다.
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일틀 동안 경기도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에서 건강도시 신규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장도시인 서울시 강동구를 비롯한 81개 정회원 도시와 10개 준회원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정기총회, 시민의 건강증진 및 회원도시 연대 촉진을 위한 공동정책, 건강도시 협의회 경과보고, 신규회원 인증패 수여, 컨퍼런스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남원시는 비전인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은 건강도시와 매우 부합되는 개념으로, 지난 4월에 4개 분야, 35명의 건강도시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건강도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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