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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윌리엄 블레이크 작품세계 분석…이종민 교수 〈변증법적 상상력〉

문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이종민 전북대 교수(영문학과)가 전공서 <변증법적 상상력> 을 냈다(전북대출판문화원). 영국의 시인 겸 화가인 윌리엄 블레이크(1757~1827)의 작품세계를 분석한 연구서다.

 

저자는 석·박사학위 논문 주제로 삼을 만큼 대학시절부터 블레이크에 꽂혔으며, 박사학위논문의 틀 아래 기존 발표 논문들을 모아 이번 책으로 펴냈다. 전북대 학술총서 제1호 책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블레이크의 현실 인식이 철저하게 역사적이고 변증법적이라는 점에 주목했으며, 난세의 예술과 예술가의 역할에 대해 철저히 자기반성적 고찰을 마다하지 않았다고 보았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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