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열리는 ‘제 42회 고창모양성제’를 앞두고 지난 2일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김진술 부군수 주재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와 읍면별로 맡겨진 임무의 진행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축제를 주민과 관광객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기념식을 폐지하고 원님부임행차, 답성놀이·강강술래 재현 등 킬러컨텐츠를 확대해 참여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방향성을 모색하는데 중심을 두고 진행됐다.
김진술 부군수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모양성제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더욱더 개발하고 키워나갈 것”을 주문하고 “축제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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