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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이산신제, 지역 화합·발전 기원

▲ 11일 오후 마이산 남쪽 자락 은수사에서 마이산신제가 열려 주민의 화합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전설이 얽혀 있는 마이산의 신령에게 풍요를 비는 마이산신제가 지난 11일 오후 마이산 남쪽 자락 은수사에서 열렸다.

 

산신제는 조선왕조의 시조인 태조 이성계가 신령에게 추수철을 맞아 풍요를 빈 것에서 유래했으며,60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항로 진안군수,이한기 군의회의장,김현철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례와 아헌례, 종헌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산신제가 끝난 후 제53회 진안군민의 날 군민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이 이어졌다.

 

마이산은 태조 이성계의 전설이 얽혀 있어 조선시대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왔다. 고려말 남원 운봉에서 왜구를 물리친 이성계가 꿈에서 국가를 잘 경영하라는 계시와 함께 금척을 받은 산이 마이산이라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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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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