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임위별 예산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남원시가 내년도 주요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나섰다.
나석훈 남원시 부시장은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를 방문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지리산산악철도시범, 국지도 37호 건설사업 등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시는 친환경화장품 클러스터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노암산업단지에 집적화단지조성을 마무리하고, CGMP공동생산시설을 연내에 준공, 마지막으로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자하여 ‘글로벌 코스메틱 컨버전스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시는 국회 예산심의 단계부터 대응하기 위해 국회 상주반을 파견하기로 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회는 19일 상임위원회별 전체회의를 열고, 2016년도 정부 예산안을 상정, 예산안 심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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