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04:06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건설·부동산
일반기사

LH, 전주만성지구 상업용지 48필지 공급

상업·업무·근린생활시설 등 108억원 규모 / 오는 24~26일 경쟁입찰방식으로 일반 매각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재완)는 전주만성지구에 상업편익용지 총48필지를 일반에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상업용지 21필, 1만4767㎡, 267억원, 업무시설용지 15필, 1만1197㎡, 178억원, 근린생활시설용지 12필, 7724㎡, 108억원 규모로 상반기에 기공급된 공동주택용지, 이주자택지, 생활대책용지를 제외하면 LH 사업구간에서는 일반에 최초로 공급되는 토지이다. 전주만성지구는 공공기관, 교육 및 업무시설, 풍부한 녹지, 교통 등 도심 배후시설을 두루 갖춘 우수한 입지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지난 8월 진행된 전북개발공사 사업구역내 상업업무용지 개찰결과 총 1523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경쟁률 16대 1, 평균 낙찰률 169%를 기록할 정도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지난달 만성지구내에 최초로 공급된 아파트인 B3블록의 골드클래스가 성황리에 분양을 마감했고, C1블록의 제일 풍경채 역시 최근 모델하우스를 준비하는 등 분양을 서두르고 있어 이번에 공급예정인 상업편익용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입찰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 buy.lh.or.kr)을 통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낙찰자 결정은 필지별로 공급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로 결정되며 계약체결은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LH 전북지역본부 판매부(063-230-6104∼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현규 kanghg@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