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에서 대사증후군 관리를 해준다는데 대사증후군이란 무엇인가요?
△의학적으로 대사증후군이란, 다섯 가지 건강 위험요인인 복부비만,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 혈증, 낮은 HDL콜레스테롤 혈증 중 세 가지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질병 전 단계를 말합니다.
증상이 없고 수치가 별로 높지 않다고 방치하기 쉬우나, 대사증후군을 갖고 있으면 일반인에 비해 당뇨병과 심뇌혈관질환, 각종 암 발생의 위험이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조기에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대사증후군 사업이란 무엇인가요?
△대사증후군 사업은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생활습관 개선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 맞춤 건강정보 제공, 생활터 중심의 건강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질병으로의 이행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 방법은 무엇인가요?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서는 복부비만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허리둘레를 줄이면 다른 위험요인들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식이요법으로는 평소 섭취하던 열량보다 500~1000kcal 정도를 덜 섭취할 것을 권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섭취를 늘리고, 육류섭취를 줄이며, 폭식하지 않고 음식을 천천히 여유 있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복부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이밖에 국가건강검진(2회 1회) 받기, 혈압, 혈당 수시로 자가 측정하기 등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해야 합니다.
-국민건강보험에서 어떤 관리를 해주나요?
△국민건강보험은 건강검진을 통한 검진결과를 분석하여 질병 발전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에게 예방 차원의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건강위험요인 다섯 가지 중 3개 이상인 대상자는 총 3번의 건강상담 전화를 드립니다.
모든 상담자에게는 ‘자가관리지침서’를 일괄발송 합니다.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나의 맞춤 건강노트’를 발송하여 대상자가 스스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하고, SMS 수신에 동의하는 경우, 수신 동의자에 한하여 6개월 동안 2주 간격으로 총 12번의 건강 메시지를 전송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
문의 (063)23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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