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의장 이한기)는 지난 26일 산약초타운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2016년도 예산안 및 2015년도 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준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지난 7월 제22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명석 의원, 간사에 정옥주 의원을 선임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심사할 예산안에 대해 전문위원의 검토 보고를 듣고 위원장 주재 하에 정책의 우선순위, 사업의 경제성,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진행됐다.
특히, 2015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내용과 관련된 예산은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대안 찾기에 고심했다.
박명석 위원장은 “예산이 정책과 사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예산인지 면밀하게 검토하여 소중한 예산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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