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허브관광농원에서 로즈마리, 라벤다, 페파민트, 초석잠, 바질, 어성초, 스테비아 등 허브 7종류와 농감자, 고구마, 옥수수, 배추, 무 등 농작물을 직접 심고 관리한 뒤 수확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60구좌 1980㎡가 모두 분양됐으며 이후 지난 28일까지 8차례에 걸쳐 걸친 허브와 농작물의 재배, 관리, 수확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남원의 허브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됐으며 올해로 4년차를 맞으며 마니아층까지 형성되고 있다.
이미 15명이 내년도 참가 신청을 끝냈으며 ‘남원시 허브체험관광농원 분양주 협동조합’을 발족하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남원시는 협동조합 발족이 분양사업의 내실화와 남원의 허브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남원시는 조합이 출범하면 허브체험관광농원 분양지에서 연중 생산 작업이 가능하도록 저온 저장고와 건조기, 작업대 등을 지원하고 분양주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체험프로그램도 더욱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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