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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서 전국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정기총회

전국댐 관련 지원사업 수질개선 및 각종 규제에 대한 수몰지역 자치단체의 발전을 도모하고 정부와 관계 기관과에 적극적 지원 요구 등 상생목적의 ‘전국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정기총회’가 3일 진안군청(회장 진안군수 이항로)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6년부터 새로이 구성되는 제3기(2016~2017) 회장단이 구성되며 현 부회장인 충주 시장이 회장으로 추대되어 새로운 활력이 기대되고 있다.

 

이항로 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정기 총회는 댐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장 참석만으로 현안에 대한 해결 등 한계를 느껴왔던게 사실이다”면서 “한국수자원공사 박운섭 수자원 경영처장의 참석으로 중앙정부나 관계 기관의 정책과 댐 소재지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며 합리적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 전했다.

 

아울러 이 군수는 “앞으로도 댐관리 등 수자원 정책이 수몰지역 주민의 소득 향상과 지역발전의 정책 개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로이 구성된 제3기 협의회 의장단을 축하하며, 현재 댐 소재지 협의회 현안인 댐 법 제·개정에 협의회의 역량을 모아 국회의원 입법 발의로 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들은 상호 화합과 단결로 한 단계 도약하는 전국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로 거듭나기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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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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