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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복지부 장관 표창

진안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공동으로 주관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어 11일 제주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전국 시군구 한의약건강증진 성과 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진안군 보건소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지역주민의 한의약보건의료 수요의 증가 및 변화에 따라 2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로 15개의 통합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 군민에게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민간 한의사협회 등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를 제공하는 등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 예방교육과 한의약생리통교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의약 대사증후군관리, 한의약 골관절관리, 한방기공체조, 한의약 가정방문 및 찾아가는 경노당 이동진료실 운영 등으로 2만여명이 한방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관절염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침, 투약 중심의 치료에 관절에 체중이 부하되지 않는 수영, 물속걷기, 수중 체조 등의 운동요법을 혼합해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했다.

 

이항로 군수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법을 개발해 주민에게 건강서비스를 확대 제공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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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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