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지난 10일 에코시티 공동주택용지 1개 필지(2블록) 매각을 위한 입찰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서울 소재 일신건영(주)이 최고가를 제안해 낙찰을 받았다.
이번에 매각된 공동주택용지 2블록(2만1355㎡)의 공급예정가격은 214억300만원(3.3㎡당 331만3000원)이었으나 일신건영이 280억3800만원(3.3㎡당 434만원)에 단독입찰해 131%의 낙찰가율(낙찰차액 66억3500만원)로 낙찰을 받았다.
2블록은 총 402세대(전용면적 60㎡이하 118가구, 60㎡~85㎡ 216가구, 85㎡초과 68가구)를 용적율 210%, 최고층수는 30층 조건으로 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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