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은 14일 장독 뚜껑으로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도내 모 일간지 기자 강모씨(45)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강씨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했지만 검찰은 살해 의도가 있는 것으로 판단,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강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4시께 순창군 순창읍 모 장례식장 인근에서 친구 권모씨(45)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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