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당 줄이기 요리 교실 운영

무주군이 21일과 22일 이틀 간 영양플러스 사업(취약계층 대상 영양문제 해소)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단순 당 줄이 GO! 영양 가득 과일 올리 GO!’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단맛을 대신할 수 있는 영양만점 제철과일을 소개함으로써 단순 당 섭취만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막기 위해서다.

최인영 한식 강사와 최보람 영양사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당의 종류와 각각의 하는 일 △문제 당(단순 당)이란? △달게 먹는 습관과 대사증후군의 관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제철 과일을 곁들인 저당 생크림 케이크를 함께 만들어 먹는 시간도 가진다.

이해심 건강증진담당은 “열량을 낮추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영양 간식을 만드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통해 건강식습관을 키운다는 목적이 담긴 교육”이라며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소재와 조리실습을 통한 교육이 평생의 건강지침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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