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고향의 따뜻함과 정겨움이 느껴지는 ‘한국인의 본향 고창’실현을 위해 ‘청정하고 정감 있는 환경도시, 아름답고 품격 높은 세계유산도시, 이웃과 함께하는 감동도시, 군민이 미소 짓는 경제도시, 안전하고 따뜻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박우정 군수는 6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고창의 새로운 희망과 더 큰 도약을 위해 올 한해 저와 고창군 모든 공직자는 창의·혁신적으로 솔선수범하겠으며, 군민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아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우리군이 그동안 마련해 놓은 미래 행복 고창의 큰 밑그림을 바탕으로 성장 동력을 키우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구체적 성과를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기적은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미리 준비하고 실행하는 자의 몫”이라며 “할 수 있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함께 힘을 모은다면, 군민의 희망이 이루어지는 고장, 언제든 편안하게 와서 오래도록 머무르고 싶은 고장,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고장, 대한민국에서 가장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한국인의 본향, 고창’은 꼭 이뤄지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지난 시간은 고창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찬란한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해 더 큰 발전을 이뤄갈 수 있도록 밑그림을 그려 온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지금까지 노력해온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에 따뜻함과 정겨움이 가득한 고향의 가치를 더해 ‘한국인의 본향 고창’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때”라고 밝히고 “지난해 보여주었던 6만 군민의 저력과 열정으로 100년 후 고창의 미래가치를 위해 힘차게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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