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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경찰서, 국도 30호선 표지판 추가

무주경찰서(서장 한도연)는 무주읍~설천면 구간(국도 30호선)에 발광형 광섬유 도로표지판 11개소와 갈매기표지판 12개소의 설치를 마치고 야간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돕는다.

 

왕복2차로인 이 구간은 길이 좁은데다가 도로가 굽어있으며 잦은 안개로 인한 시야확보 곤란으로 운전자의 고충이 컸기에 LED 안내표지판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무주경찰 관계자는 “해당 구간 표지판 설치로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조가 복잡한 도로나 가시거리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는 곳의 야간 조명시설 설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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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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