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15일까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자를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창업 과정 전반에 걸쳐 자금과 공간,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창업자나 창업 1년 이내의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1년 동안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 전북경진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마련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따라 판로·마케팅 분야 밀착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사무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실 역시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을 원하는 사람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2016se-incu.or.kr)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ba.kr)를 확인하거나 전화(063-711-2116)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북경진원이 지난 7일 개최한 관련 사업설명회에 150여명이 참석하는 등 경제적 영업활동 뿐 아니라 공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을 향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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