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출산을 축하하고 장려하는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편다.
15일 군에 따르면 신생아와 임산부에게 필수적인 용품 지원을 통해 임산부의 산전·산후 체계적 관리, 임산부의 편리함과 경제적 부담 등을 줄일 수 있도록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 가정에 신생아 아기띠를 지원한다.
8개월 이상 임산부 가정에는 임산부 및 신생아에게 필요한 용품인 해피 박스 외 8종(속싸보, 배냇저고리 손목보호대, 방수요, 목욕타월, 양말, 사계절 내의, 손수건)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는 임신 전 검사 21종, 임신 중인 산모에게는 7주, 35주 모성검사(소변검사 외 21종, 풍진), 24주 산모에게는 임신중독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임신성 당뇨검사를 실시해 출산가정에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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