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군수 이항로)은 도로명주소 사용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우편 수취함 제작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관내 1만500여단독주택에 1차적으로 설치를 완료하고, 오래된 공동주택 등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우편함 제작은 도로명주소, 새우편번호, 세대주(부부명)를 포함하여 제작할 계획이며, 낡고 오래된 우편함 교체를 통해 청정진안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우편함이 없는 세대에는 우편물 분실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눈높이에 맞는 도로명주소 홍보를 계속 전개할 계획으로 군민은 보다 적극적으로 도로명 주소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