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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맞춤형 교육지원 공모사업 확정

초중고 특성화프로그램 등 지원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지난 19일 2016년 민선6기 교육단계별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한 공모사업과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기본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하여 진안군교육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이근상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하여 16개교 38개 사업, 신청사업비 4억6280만 원의 공모사업에 대하여 14개교 23개 사업, 사업비 2억3000만 원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공모사업은 민선6기 진안군자녀교육지원을 위해 도내 최초로 도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요 내용은 특성화프로그램의 경우 초등학교 6개교 11개 프로그램에 6540만 원, 중학교 3개교 4개프로그램에 3120만 원, 고등학교 3개교 5개프로그램 1억340만 원이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기초학력신장, 학교동아리운영, 진로교육, 특기적성교육,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락밴드 및 지게차 운전 등 지역사회와도 연계하면서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또 이번 심의회는 대학생이 학업에 전념하고 학부모 교육경비 부담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학자금대출 발생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학자금대출이자지원 기본계획안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이에 따라 군은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청을 받아 중복지원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2016년 6월 중에 이자지원을 시작하게 된다.

 

이근상 위원장은 “공모사업과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은 신규사업인 만큼 주민들이 널리 알 수 있도록 홍보를 철저히 하여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한정된 재원으로 효율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교육정책심의위원회에서 함께 고민하고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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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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