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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10편 본선 진출

극영화 7편 강세·다큐도 3편 / 올 영화제서 첫 선 보일 계획

▲ 본선 진출작 스틸컷. 왼쪽부터 ‘델타 보이즈’(감독 고봉수), ‘연애담’(감독 이현주), ‘최악의 여자’(감독 김종관). 사진제공=전주국제영화제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는 9일 ‘한국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 10편을 최종 발표했다.

 

총 121편의 출품작 중 12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작품은 ‘노후 대책 없다’(감독 이동우), ‘델타 보이즈’(고봉수), ‘마담 B’(윤재호), ‘물숨’(고희영), ‘연애담’(이현주), ‘우리 연애의 이력’(조성은), ‘운동회’(김진태), ‘최악의 여자’(김종관), ‘커튼콜’(류훈), ‘프레스’(최정민) 등이다.

 

유형별로는 극영화가 7편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다큐멘터리도 3편이 선정되며 지난해에 비해 균형잡힌 성장을 보였다.

 

김영진 전주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는 심사평을 통해 “독립영화가 가질 수밖에 없는 자본의 한계를 창작자의 재능으로 뛰어넘고 완성도를 얻은 작품들”이라고 전했다.

 

아직 외부에 공개된 적 없는 이들 본선 진출작은 모두 ‘월드 프리미어’ 형태로 올 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관객을 맞는다.

 

‘한국경쟁’은 상영시간 40분 이상의 중·장편 영화를 대상으로 한 경쟁 부문으로 본선 진출작은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대상,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 CGV아트하우스 창작지원상을 두고 경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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