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08:03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순창
일반기사

순창군, 저소득층 아동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130가구 245명 맞춤형 지원

순창군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올해 2억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약계층 130가구, 245명을 대상으로 40개의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건강검진, 영양교육, 자녀발달 양육 등 15개 프로그램이 포함된 필수서비스와 정신건강 및 심리정서지원, 보육 및 교육 등 25개 사업이 포함된 맞춤형서비스다.

 

필수서비스는 주로 아이들의 건강검진 사업과 예방접종, 가족상담 치유 등 저소득 자녀의 건강한 신체적 발달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맞춤형서비스는 충치치료, 안경지원 등 보다 세부적인 신체건강서비스는 물론 가족과 함께 영화 관람, 스포츠경기 관람 등 저소득층 자녀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돕기 위한 사업들이다.

 

이와 함께 군은 기초학력검사, 찾아가는 언어치료, 기초실력다지기 등 기초학력이 부족한 아이들의 학업성취도도 돕는다.

 

군은 아동복지관 협의체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적극 발굴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정원 mkjw96@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