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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소극장 활성화에 2억4000만원 쏟는다

도·문화관광재단, 도내 4곳에 운영자금 지원

 

전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14일 2016년도 ‘소극장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 해 사업 공모에는 도내 총 7개 소극장이 신청해 4곳이 선정됐다. 지원액은 총 2억4000만원으로 12월까지 소극장 및 상주단체별로 4500~7500만원 수준에서 운영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아하아트홀과 (사)공연문화발전소 극단 명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 우진문화재단, 창작소극장 창작극회, 아르케소극장 극단 작은소리와 동작이 지원 대상이다.

 

객석 수 200석 미만인 이들 소극장에는 작품제작비와 운영비 등 공연활동에 전반 필요한 비용이 지원되며 자체·대관 공연을 포함해 12월까지 총 150일 이상 공연을 열어야 한다. 또 지원액에 따라 전북에서 제작·공연되지 않았던 작품 1~2편을 선보이게 된다.

 

자격 요건이 전년에 비해 객석수 100석 미만에서 200석 미만으로 완화되며 심사대상도 늘었으나 최종 선정 건수는 같았다. 총 지원결정액도 2억원에서 2억4000만원으로 늘었다.

 

심사단은 심사평을 통해 “전년도 사업평가 점수와 수행 능력, 공연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지원금을 배정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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