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에는 올해 입학한 영재교육학생, 영재지도교사,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사연 교육지원과장은 3차에 걸친 시험과정을 통과해 영재교육학생으로 입학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영재교육원 신입생은 관내 초등 5~6학년과 중등 1~3학년 등 모두 74명이며, 지난해 12월 영재성검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각 반별로 초등 수학·과학, 영어, 발명 및 중등 수학·과학, 수학사사, 영어사사 등의 교육을 받는다.
총 수업시간은 일반학급 80시간, 사사반 52시간이며, 각 수업 시간의 80%이상을 이수해야 수료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학생들은 3시간 동안 ‘스스로 배움에 도전하고 더불어 행복한 리더만들기’라는 주제로 리더십캠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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