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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인협회, 창립 뒤 첫 이사회…정관 개정·전주문인대회 추진

▲ 전주문인협회가 지난 24일 전주 생활법률연구소에서 이사회를 연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제8대 집행부를 꾸린 전주문인협회(회장 이소애)는 지난 24일 전주 생활법률연구소에서 이사회를 열고 2016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수립했다. 전주문협 이사회가 열린 것은 1993년 창립 이래 처음이다.

 

전주문협은 이사회에서 정관 개정을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전주문인대회와 전주예술인대회에 회원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백제문화에서 현대까지 문화 속 추억을 더듬어보는 교육을 통해 작품을 써보는 프로그램도 기획하기로 했다. 책을 출간한 회원을 초대해 토론을 하는 ‘대화의 광장’프로그램과 문학기행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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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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